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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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로 가는 길] 특화된 교육으로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일·학업 병행 위해 토요강좌 전일제로 확대

  • 경영대학 관리자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롯데지주와 협력해 개발한 ‘여성 경영 리더십’을 운영한다. [사진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김봉진 경영전문대학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고의 여성 경영인을 양성하는 경영 전문 교육기관으로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로부터 3회 연속 경영 교육 인증을 받았다.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여성 리더십, 아트 & 럭셔리, 글로벌 비즈니스 등에 대한 경쟁력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롯데지주와 협력해 1년 과정의 ‘여성 경영 리더십’ 교과목을 개발해 여성 경영 리더로서 직면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롯데지주, 삼성화재, 한국마사회,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 한국 기업거버넌스 포럼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비즈니스 리더 육성과 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화 MBA는 3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기간 1.5년의 주간과정인 Global MBA는 글로벌 여성 경영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다른 두 과정은 여성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학위 취득까지 2년이 소요된다. Frontier MBA 과정에서는 경영학 이론 및 실무를 학습하며 다양한 분야를 전문 트랙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헬스케어 전공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갤러리, 옥션, 패션 및 기타 럭셔리산업과 예술산업 관리자를 양성하는 Art & Luxury Business MBA 과정은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이 대부분의 강의를 담당한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일과 학업을 수월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일 강좌를 전일제로 확대했고, 원격수업은 물론 온·오프라인이 배합된 고유의 융합수업(Flipped learning)을 운영한다. 매 학기 입학 및 성적 우수자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022년부터는 토요일 전일제 수업을 통한 3년제 경영학 전문박사과정(DBA,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가진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박사과정 학위로, 올해 2월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5월 7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동영상 및 원문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9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