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Center for Innovation in Engineering Education)는 2006년 전문성을 갖춘 여성공학 인력양성 체제를 수립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대외적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의 비전을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여성 공학 인력을 육성하여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품질을 인정받고자 순환적 자율개선형 공학교육 모델에 근거한 교육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를 위해 전산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시스템을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성취결과를 축적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개별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받으며, 교수자는 보다 세밀한 영역까지 학생 활동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학생 평가 시 총체적인 관점을 확보하여 학업 및 진로 상담에 유의미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는다.
나아가 수업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개선 활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교수학습의 효과성을 도모하고 공학교육의 선진화에 기여한다.

창의·융합형 글로벌 여성 공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감성 함양과 더불어 공학과 인문·사회·철학과의 창의적 융합 교육을 주요 가치로 하는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산업니즈형 창의적 융합역량 강화, 현장실무역량 고도화, 산학 동반성장형 성과관리를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활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 공학교육 관련 학술 연구
• 2. 공학교육 관련 각종 학술회의 개최
• 3. 공학교육 관련 시스템 개발
• 4. 공학교육방법 개발
• 5.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제도 수행
• 6.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 수행
• 7. 공학교육인증제도/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 운영 및 홍보
• 8. 기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