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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생처]교내 미승인 부착물 불법 QR코드 접속 유의 안내
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 안내드립니다. 1. 최근 교내 게시판, 건물 화장실 문 등에 붙은 불법 게시물 부착으로 인하여 교내 쾌적한 환경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기 공지 드린바와 같이 교내에 게시되는 각종 현수막 및 포스터, 전단지 등은 "교내 게시물 가이드라인"에 의하여, 학교의 승인하에 게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검인을 받지 않고 부착된 게시물은 총무팀 및 학생지원팀에서 즉시 철거 및 제거할 예정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2. 특히 최근 타 대학에서 교내 건물 및 화장실에 부착된 미승인 게시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하여, 설문조사 및 단체 가입을 유도하면서 개인의 성명, 휴대폰번호, 나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학생들이 피해를 본 사례가 신고되고 있습니다. 승인되지 않은 교내 부착물에 포함된 불법 QR코드 접속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께서도 해당 부착물을 보시는 즉시 제거하시면 됩니다. 3.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생처 학생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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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 2026학년도 한국장학재단 국가우수장학금(인문100년) 신청 안내 2026.04.08
- [학부] 신세계관 사물함 무단사용 시 물건 폐기 안내 2026.04.08
- [학사] [학부] 2026학년도 제1학기 영어 및 정보인증제 신청 안내 2026.04.07
- [학사] [학사] [학부]2026학년도 제2학기 학부 재입학, 학부 졸업논문등제출자격재부여 신청 안내 2026.04.06
- [일반대학원] 2026학년도 제2학기 일반대학원 재입학 및 논문제출자격재부여 신청안내 2026.04.06
- [인재개발원] 26년 4월 진로취업교육 일정 안내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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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SK하이닉스 미 증시 상장, 새 이정표
2001년 봄, 필자는 도이치뱅크 조사부 신입사원이었다. 씨티그룹 주간 연합 실사단인 ‘신디케이트’에 합류해 하이닉스 사옥에서 보냈던 시간은 유난히 길었다. 주당 90시간을 상회하는 격무가 이어졌다. 실사단의 당면한 목표는 하나였다. 계열사 간 교차 보증과 재무적 위기로 부도 직전에 몰린 하이닉스를 구하기 위해 국제주식예탁증서(GDR)를 룩셈부르크 등 해외 증시에 역외 상장하는 것이었다. 2001년 6월 중순 GDR을 주당 12달러에 상장하며 12억 5000만 달러의 자본 조달에 성공했으나, 상장 직후 D램 가격 전망치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며 주가는 급락했다. 기관투자자들의 항의와 소송이 빗발쳤다. 당시 목도했던 기술 집약적 제조업체의 절체절명 자본 조달기는 필자에게 강렬한 학문적 동기를 부여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역외 상장 계획을 보며 필자는 컬럼비아대 법전원의 존 커피 교수가 제창한 ‘결합 가설’(Bonding Hypothesis)을 떠올렸다. 결합 가설은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의 기업이 미국처럼 엄격한 투자자 보호 체계와 고도의 효율성을 갖춘 자본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스스로를 강력한 규제 틀 안에 ‘결속’시키는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한 자본 조달을 넘어 경영진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강력한 ‘책임 경영의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것이다. 역외 상장 이후 기업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까다로운 규제 기구의 감시를 받게 된다. 법규 준수 비용은 상승하지만 그 대가로 현지 투자자와 국내 거래소의 기존 주주들은 포괄적인 주주 권익 향상이라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실제 카롤리 교수와 필자가 각각 발표한 학술 논문들에 따르면 선진 자본시장에 역외 상장한 기업들의 원주 가치가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평가되는 역외 상장 프리미엄 현상을 일관되게 보고하고 있다. 25년 전 하이닉스반도체가 발행했던 GDR이 생존의 몸부림이었다면, ADR 상장 계획은 차원이 다르다. 미 증권시장의 엄격한 지배구조 규율체제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은 주주 가치 상승에 훨씬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로 작용할 것이다. 구주 담보 예탁증서 발행 이외의 추가적 신주 발행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의 우려 또한 제기된다. 그러나 현재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기술 혁명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며 영업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해 있다. 실적 성장에 더해 미 증시 상장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더해진다면 그 파급력은 희석 우려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부도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던 ‘시너지 테크놀로지’의 저력이 이제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규율과 결합해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결정이 한국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진정한 의미의 자본주의적 정의를 실현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문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미지 확대 최문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동영상 및 원문 링크: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opinion/contribution/2026/04/02/2026040202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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